[아이와 속초 맛집] 금이야 옥이야 누룽지 비주얼 감자전과 장칼국수
금이야 옥이야
영업시간 08:00~20:00
브레이크 타임 15:00~16:30
※매주 월요일 휴무
1박 2일 속초 여행을 하면서 둘째 날 아침식사로 호텔 조식 뷔페를 먹고 싶었지만 지난번 여행에서 과일 몇 조각과 과자 몇 개 먹는 아이의 아침식사값으로 몇만 원씩 지불하는 것이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에는 우리 가족 모두 좋아하는 칼국수를 먹으러 갔습니다.
속초 금이야 옥이야는 맛집으로 유명한 집이라 어느 정도 대기시간을 각오했지만 아침 9시쯤 출발하면서 원격 줄서기가 가능한 테이블링 어플을 보니 이미 대기자가 4명이라서 마음이 급해졌답니다.
다행히 숙소에서 10분 정도 걸리는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금방 도착할 수 있었고, 주차는 가게 앞마당에 5~6대 정도 주차할 수 있으나 방문하는 손님에 비해 주차장은 협소한 편이었습니다. 저희는 식사 후에 속초 해수욕장을 방문 할 예정이어서 속초해수욕장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서 왔습니다. 공영 주차장은 2시간에 2천원으로 주차비가 저렴하고 길만 건너면 돼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대기표 뽑으면서 미리 감자전과 장칼국수, 맑은 칼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주말에는 칼제비, 장칼제비는 주문이 안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이가 먹을 거라서 맑은 칼국수에 혹시 청양고추가 들어가는지 여쭤봤는데 청양고추 안 들어가는 기본 칼국수라서 아이들도 잘 먹는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감자전은 사진에서도 바삭함이 느껴지듯 감자전이 나오는 순간 '누룽지 아냐?'생각할 정도로 비주얼이 누룽지와 비슷했습니다. 기존에 먹었던 감자전은 쫄깃했었는데 이번 감자전은 먹는 순간 정말 누룽지처럼 바삭바삭하면서 고소한 맛이 느껴졌습니다. 칼국수는 걸쭉한 편으로, 국물이 진하고 맛있었습니다. 저는 보통 매운 것을 좋아하는데 금이야옥이야는 개인적으로 장칼국수보다는 맑은 칼국수가 더 맛있었습니다. 공기밥이 무료여서 진한 칼국수 국물에 말아먹으면 정말 맛있을 것 같았는데 너무 배가 불러서 먹지 못했답니다. 금이야옥이야의 칼국수는 7천 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비해 맛도 양도 정말 만족스러운 음식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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