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양념 깻잎 만들기] 사라진 입맛을 되돌아오게 하는 여름 밑반찬
한여름 불볕더위에 불 앞에서 요리하는 것은 생각만 해도 덥고 물가는 너무 올라서 외식하기도 부담스러운 요즘 양념 깻잎지 같은 밑반찬 하나 있으면 든든하게 밥 한 공기 뚝딱할 수 있습니다.
재료
- 깻잎 3묶음(30장), 양파 작은 거 반개, 당근,
쪽파(혹은 대파)
※ 양념장
- 고춧가루 2숟가락, 간장 5숟가락, 까나리액젓 1.5숟가락, 다진 마늘 1숟가락, 설탕 0.5숟가락, 통깨 0.5숟가락, 물 3숟가락
첫째, 깻잎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5~6장씩 나눠서 물이 잘 빠지도록 뒤집어서 체에 올려놓습니다.
둘째, 양파와 당근은 가늘게 채 썰어서 준비하고 쪽파는 작게 잘라줍니다. 저는 쪽파 대신 대파를 작게 잘라 준비했답니다.
셋째, 큰 그릇에 고추가루2, 간장5, 까나리액젓 1.5, 다진마늘1, 설탕0.5, 물3, 통깨를 넣고 양파 당근 파를 같이 넣어 섞어줍니다. 물은 원래는 넣지 않는데 위의 분량의 양념만으로는 양념장이 너무 퍽퍽해서 물을 추가로 넣어주었습니다.
넷째, 깻잎 씻을 때 소분해놓은 깻잎 뭉치대로 양녕장을 발라줍니다. 깻잎김치가 익으면서 양념장이 흐르기 때문에 깻잎의 가운데 부분에만 깻잎 양녕장을 발라주었으며 깻잎 3~4장마다 양념과 함께 양파, 당근을 사이사이 넣어주었습니다.
깻잎김치를 만든 후, 냉장고에 하루정도 숙성시켜 놓으니 양념이 아주 잘 배어 나온 맛있는 깻잎이 완성되었습니다. 갓 지은 뜨거운 하얀 쌀밥이나 찬물 만 밥에 깻잎 한 장 올려서 먹으면 한 그릇 뚝딱,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깻잎에는 시금치의 5배나 되는 칼슘이 들어있어서 뼈를 튼튼하게 해 주고, 깻잎의 독특한 향에는 세균이 증식하는 것을 억제하여 식중독을 막아주고 강력한 항균작용을 하여 위 장의 독소를 없애주는 성분이 있다고 합니다. 싱싱한 깻잎으로 몸에도 좋은 맛있는 초간단 깻잎김치를 만들어서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양념깻잎 #깻잎 양념장 #여름 밑반찬 #초간단 양념 깻잎지 #여름 반찬
'소소한 일상 > 초간단 셀프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간단 소떡소떡] 떡국떡으로 가능한 아이들 간식으로 인기좋은 소떡소떡 만들기 (46) | 2022.08.01 |
---|---|
[초단간 한끼요리] 혼밥추천 초간단 묵은지 쌈밥 (41) | 2022.07.27 |
[초간단 참치 옥수수 전 ]아이반찬과 술안주 둘다 가능한 참치 옥수수전 만들기 (16) | 2022.07.21 |
[초간단 미역국 끓이기]소고기 없어도 칼슘이 풍부한 초간단 미역국 끓이기 (11) | 2022.07.18 |
[초간단 김밥만들기] 영양만점 한끼식사로 충분한 초간단 김밥만들기 (4) | 2022.07.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