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단간 한끼요리] 혼밥추천 초간단 묵은지 쌈밥

[초단간 한끼요리] 혼밥 추천 초간단 묵은지 쌈밥

즐겨보던 예능 프로그램 중에 연예인들이 각자의 집을 떠나 평소에 해보고 싶었던 일을 하며 해방을 꿈꾸는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그 프로그램 출연했던 장윤정 씨는 술안주도 뚝딱뚝딱 요리도 계량 없이 뚝딱뚝딱 잘 만들었는데 그중에 묵은지 쌈밥은 김치와 밥만 있으면 할 수 있어서 따라 해 보았습니다.

재료

- 묵은지, 밥 1 공기, 설탕 1/3 숟가락, 파, 참기름, 깨

  첫 번째, 묵은지는 작은거 7장 정도 사용하였고 양념을 깨끗이 씻어낸 후 물기를 꼭 짠 다음, 설탕 조금(1/3숟가락), 파, 참기름, 깨를 적당히 넣어서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잎이 너무 큰 거는 반절 잘라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두 번째, 밥 한 공기 분량에 참기름, 깨를 넣어서 섞어줍니다.

세 번째, 준비한 김치에 초밥 크기의 밥을 만들어서 돌돌돌 말아주면 초간단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묵은지 쌈밥 완성입니다.

요즘처럼 날씨 더운 날 뜨거운 불 앞에서 요리할 생각만으로 더울 때 김치냉장고에서 맛있게 익은 묵은지 한 포기 꺼내어 묵은지 만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 위드아이맘의 TIP

저희 집의 김치는 젓갈이 많이 들어간 전라도 김치라 위의 레시피처럼 양념만 씻어낸 후 묵은지 쌈밥을 만들었더니 조금은 짰습니다. 묵은지가 조금 짜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김치 양념을 씻어낸 후 물에 30분 정도 담가서 묵은지의 짠맛을 빼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발효된 김치에는 요구르트의 4배가 넘는 유산균이 들어있다고 하니 더운 여름 간단한 묵은지 쌈밥으로 건강도 입만도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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