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밑반찬 건새우볶음］건새우만 있으면 단짠단짠 초간단 밑반찬 완성

［초간단 밑반찬 건새우볶음］건새우만 있으면 단짠단짠 초간단 밑반찬 완성

 

  9월 중순이지만 여름이 다시 돌아온 것 같은 요즘 날씨입니다. 오늘은 한번 만들어놓으면 다른 반찬에 비해 보관기간이 길어서 마음 든든해지는 마른반찬 종류인 건새우볶음을 만들어보겠습니다.

 

건새우볶음은 단짠단짠 간장베이스로도, 매콤한 고추장 베이스로도 할 수 있고, 마늘종, 견과류, 멸치 등 다양한 재료와 함께해도 잘 어울리는 요리인데요, 저는 저희 부부의 밑반찬과 매운 것을 못 먹는 아이반찬을 동시에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간장 베이스를 선택해서 만들어보았습니다.

 

 

 

 

재료준비

- 건새우 1팩(2줌)
- 간장 2숟가락
- 설탕 1.5 숟가락
- 물엿 1숟가락
- 대파 조금
 -마늘 0.5숟가락
- 식용유
- 통깨

첫 번째, 건새우를 마른 팬에 한번 휘리릭 볶아서 수분감을 날려줍니다.
멸치볶음 할 때에도 동일한 방법으로 해주는데요
이렇게 하면 멸치나 건새우 등 건어물에 있는 비린 냄새를 없앨 수 있다고 합니다.

 

 

 

 

 두 번째, 식용유를 적당량 두른 팬에 마늘과 파를 볶아줍니다.

이때 마늘은 쉽게 탈 수 있으므로, 불은 반드시 약불로 해줘야 합니다.

마늘과 파를 볶아준 다음 준비한 건새우를 넣어서 기름으로 코팅하듯 볶아줍니다.

 

 

 

 세 번째,분량의 양념 (간장 2, 설탕 1.5, 물엿 1)을 넣고 물을 2숟가락 넣어서 약불로 졸이듯이 볶아줍니다.

레시피가 멸치볶음과 똑같은데 멸치는 멸치 자체에 염분이 많이 있어서 간장을 소량 넣으면 되지만 건새우는 멸치보다 짠맛이 덜해서 멸치볶음보다 간장 양을 늘려줘야 합니다.

취향에 따라 조금 더 단짠의 맛을 원하신다면 간장과 설탕의 양을 조금씩 늘려주시면 됩니다.

 

 

 네 번째, 마지막에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간단한 밑반찬 건새우볶음이 완성됩니다. 기본 밑반찬으로도 좋고 아이반찬으로도 좋고, 단짠단짠의 맛으로 맥주 안주로도 손색이 없는 건새우볶음입니다.